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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호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호주 올스타와의 두 번째 경기 투수로 최원준을 내세운다.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뒀다. 전날 안재석이 3루수, 이유찬이 유격수로 나섰던 가운데 포지션을 바꿨다.
두산은 김대한(중견수)-강승호(2루수)-안재석(유격수)-김민혁(1루수)-김인태(좌익수)-송승환(지명타자)-양찬열(우익수)-안승한(포수)-이유찬(3루수)가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투수진에서는 김동주 박신지 이병헌 김명신 박치국 고봉재 박정수 이원재가 경기조에 포함됐다.
호주올스타는 4번타자 자리에 지명타자로 릭슨 윈그로브를 배치했다. 윈그로브는 오는 3월 열리는 WBC 호주 대표팀이다.
시드니(호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