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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를 잘 꿰었다. 좋은 경기였다. 작년에 우리가 지던 패턴을 오늘은 승리하는 패턴으로 가져온 것이 고무적이었다."(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선발 펠릭스 페냐는 4이닝 3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상대 1번 김도영에게 홈런을 내준 뒤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불펜도 좋았다.
페냐에 이어 윤산흠 강재민 한승혁 김범수 장시환이 차례로 등판해 1이닝씩 책임졌다. 5이닝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14일에는 버치 스미스가 선발등판한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