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1일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최원준(KIA 타이거즈)은 최근 외야수가 아닌 내야수로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
반면 완벽해 보였던 내야에서 균열이 상당하다. 키스톤콤비 박찬호(28)-김선빈(34)은 건재하다. 그러나 박찬호는 손목, 김선빈은 발목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땅한 대체자 없이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류지혁(29)은 김도영(20)이 부상 이탈한 뒤 풀타임으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지난 시즌 풀타임 1루수 황대인(27)이 극심한 부진을 넘지 못한 채 퓨처스로 내려간 뒤 1루는 변우혁(23)이 지키고 있으나, 기복이 있다는 게 걸린다.
|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