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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장현석이 박찬호와 류현진 뒤를 이어 LA 다저스와 계약하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한다.
다저스는 한국 야구팬에게도 익숙한 곳. 1994년 한양대 재학 중이었던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해 처음 계약한 곳이다. '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은 2012년 시즌 종료 후 포스팅시스템으로 다저스와 계약해 지금까지 메이저리거로서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장현석은 "다저스라는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저를 선택해주신 만큼 열심히 노력하여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현석의 LA 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은 14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