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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잠실 돔(가칭) 건립 발표 뒤 논란이 되고 있는 임시 홈구장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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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염 감독은 "구단과 KBO 의견은 종합운동장 활용으로 알고 있다"며 "(종합운동장 활용 시) 안전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종합운동장을) 배제해선 절대로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에 경기를 하던 곳 바로 옆으로 찾아오는 게 팬들 입장에선 가장 편하다"며 "안전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건 당연히 구단과 시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멕시코의 경우 축구장, 야구장을 겸해서 쓰는 곳이 많더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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