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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마무리, 기분 좋은 출발이다.
문현빈은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지난 16일 롯데 자이언츠와 페넌트레이스 최종전까지 뛰고 피닉스리그에 합류해 9경기에 출전했다. 27타수 7안타, 타율 2할5푼9리, OPS(출루율+장타율) 0.629를 기록했다.
남지민은 4이닝 동안 타자 15명을 상대로 47구를 던졌다. 2안타 1볼넷을 내주고 삼진 1개를 잡았다. 직구 최고 시속 148km, 평균 144km를 찍었다. 5경기(선발 1경기)에 나가 8⅓이닝을 던지면서 3탈삼진 2볼넷 평균자책점 3.24를 올렸다.
한화는 1일부터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다. 교육리그 참가 선수들은 계속해서 마무리 훈련에 참가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