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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일본프로야구(NPB) 시범경기 1위를 확정한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관중 신기록까지 작성했다.
시범경기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05년 이후 최고 수치다. 종전 구단 최고 기록은 2009년에 달성한 39만6648명이었는데, 처음으로 시범경기에서만 40만 홈 관중을 넘어섰다.
대단한 열기다. 후쿠오카를 연고로 하는 소프트뱅크는 평소에도 지역 팬들의 관심과 애정이 뜨겁기로 유명하다. 고쿠보 히로키 감독의 취임 첫 해이기도 한 올 시즌은 정규 시즌 개막 전부터 기대치가 높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