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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롯 데 자이언츠는 28일 미야자키 미야코노조 야구장에서 합동 훈련을 시작으로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교류전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지바롯데 1군 마무리캠프에 이어 이번 교류전에도 함께한 정현수는 "구로키 투수 코치님이 알려주신 기술적인 부분 잊지 않고 준비하고 있다"며 "마무리캠프와 교류전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2025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3월 1일 오후 1시 양 팀의 구춘리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는 터커 데이비슨, 지바롯데는 오스틴 보스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