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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제 퓨처스리그도 TV 생중계로 더 자주 볼 수 있다.
KBO는 14일 개막하는 퓨처스리그 경기를 TV채널 'tvN 스포츠'와 OTT 플랫폼 TVING 및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KBO 퓨처스리그는 연간 20경기 미만이 중계 됐었다. 올해 KBO는 전체 650경기 중 약 120경기를 tv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또한 KBO는 TV 뿐만 아니라 KBO 리그 OTT 중계사인 TVING과 KBO 공식 유튜브 채널까지 퓨처스리그 중계 플랫폼을 대폭 확장해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퓨처스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개막 3연전에는 LG와 두산의 북부리그 경기(이천)가 생중계 되며, 이승재 캐스터와 이동욱 해설위원이 진행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중계 편성 일정은 매주 KBO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