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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IA의 외국인 타자 위즈덤이 시범경기 첫 홈런 후 더그아웃에 들어서다 털석 주저 앉고 말았다.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두산의 시범경기, 이날 경기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위즈덤이 첫 타석부터 짜릿한 손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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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의 축하에 입이 귀까지 걸렸던 위즈덤이 더그아웃에 들어서다 말고는 털썩 주저 앉았다. 가다 멈춘 위즈덤에 김도영은 깜짝 놀랐고 손승락, 김상훈 코치는 웃음보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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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세리머니였다. 더그아웃 입구쪽에 앉은 박찬호는 웃음을 참으며 턱을 괴고 앉았고, 선그라스를 쓴 다른 선수들은 아예 쳐다도 보지 않았다. 위즈덤은 그 모습을 빠르게 눈치챈 듯 안쪽으로 들어가지도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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