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BO가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을 연장했다.
당초 KBO는 4월 주말 3연전 중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시 일요일 경기를 더블헤더로 진행하기로 했다.
5일 잠실(KIA-LG) 대구(한화-삼성) 인천(KT-SSG) 부산(두산-롯데) 고척(NC-키움)에서 경기가 열린다. 전국적으로 비예보가 있는 가운데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더블헤더 없이 추후 편성하게 된다.
금요일 경기 취소 시 토요일, 토요일 경기 취소 시 일요일에 더블헤더를 편성하며, 주 1회만 편성 가능하다. 토요일 더블헤더가 1경기만 거행될 경우 일요일에 더블헤더를 재편성한다.
한편, 어린이날 경기를 위해 월요일에 경기가 편성된 9연전 기간 중 5월2일(금), 3일(토) 경기 취소 시 다음날 더블헤더를 편성하지 않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