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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한화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시즌 최다 투구인 110구를 기록하며 팀의 33년만의 11연승을 이끌었다.
투구수는 110개를 기록했다. 110개는 폰세의 올시즌 자신의 KBO리그 최다 투구다. 최고구속 156Km의 직구(56개)와 체인지업(19개), 슬라이더(13개), 커브(11개)를 구사하며 키움 타선을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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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와 포옹을 나눈 폰세는 자신의 차례를 기다린 문동주에 환한 미소를 선사했다. 이날은 플로리얼도 폰세에게 포옹을 건네며 호투를 축하했다. 전날 선발로 나섰던 엄상백과도 뜨거운 포옹을 나눈 폰세는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11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9대1로 승리한 한화는 33년만에 11연승을 질주했다. 한화의 연승의 순간을 함께하며 고척돔을 가득 메운 팬들은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선사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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