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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광주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 지방은 시간당 5㎜ 이상의 비가 쏟아지고 비는 밤 늦게까지 계속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광주 챔필에서 펼쳐진 롯데와 KIA의 경기에서도 1회말 시작과 동시에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고 롯데의 2회초 공격이 시작된 후 오후 6시 50분경 심판진이 우천 중단을 선언해 대형 방수포가 깔린 바 있다.
KIA는 이날 선발투수로 네일을 두산은 신인 홍민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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