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속단은 이르다. SSG 앤더슨(WAR 1.22)과 한화 와이스(WAR 1.09)가 맹추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앤더슨은 5월 3경기 22⅔이닝 동안 3실점(1자책)으로 0.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3승 무패에 탈심진도 31개나 잡았다. 이번 주중 NC와의 홈경기에서 맞이할 5월 마지막 선발 등판이 관건이 될 전망.
와이스도 5월 4경기에서 3승1패, 2.25의 평균자책점에 33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이번 주 잠실 LG전 등판 결과가 중요해졌다.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LG전. 선발투수 앤더슨이 투구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5.2/
11일 고척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과 한화의 경기. 한화가 키움을 잡고 12연승을 질주했다. 승리 인터뷰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와이스. 고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