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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손동현 빠지면 어떻게 하나.
문제는 23일 키움전 이후 어깨에 이상을 감지했다는 것. 큰 통증은 아닌데, 뭔가 결리는 느낌을 감지했다고 한다.
KT는 즉시 검진을 실시했고 문제를 발견해냈다. 26일 병원 검진 결과 우측 어깨 대원근 근육 파열 소견. 쉽게 말하면 어깨 뒤쪽, 날갯죽지라고 보통 부르는 그 부위 근육이 손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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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인 건 장기 이탈이 예상되는 큰 부상은 아니라는 점. KT 관계자는 "병원에서는 3주 정도면 회복이 될 수 있는 부상으로 진단했다. 그 이후 추가로 재활 기간이 필요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