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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불펜피칭을 소화하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4월 15일 잠실 삼성전에서 6이닝 무피안타 1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오른쪽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고 검진 결과 오른쪽 대퇴부 대내전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그 후 한달 여 기간을 재활에 매진했다.
에르난데스의 일시 대체 외인으로 합류한 코엔 윈은 4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6.63의 성적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오는 30일 잠실 삼성전에 1군에 등록돼 선발 등판에 나설 예정이다. 복귀 준비를 마치고 불펜 피칭에서 힘찬 투구를 선보인 에르난데스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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