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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한화-NC전. 있다. 8회말 2사 3루 천재환 타석에서 김서현이 등판했지만 제구가 좋지 않자 김경문 감독이 최재훈 포수를 불러 조언하고 있다. 창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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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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