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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팬심은 코디 폰세였지만, 기자단 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한국의 트라웃' KT 위즈 안현민이 생애 첫 월간 MVP를 수상했다.
또한 7월 한달 21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30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경기 수를 훌쩍 넘는 안타를 쳐냈다. 이에 더해 홈런 5개와 함께 타점도 14개를 기록하며 정확성에 더해 장타 및 클러치 능력까지 공격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안현민은 8월에도 9경기에 출장해 8안타(2루타 2개), 5타점, 5볼넷을 기록, 타격과 출루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