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가 4경기 침묵을 홈런으로 깼다.
|
삼성 박진만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원정에서 홈런을 치고 대구로 와서 기대를 했는데 홈런이 터지지 않았다"며 "큰 것을 의식해 힘이 들어간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디아즈 정도의 스윙스피드면 가볍게 쳐도 장외홈런을 칠 수 있다"며 해법을 제시했다.
코칭스태프를 통해 선수에게 전달됐다. 첫 타석부터 홈런포가 터졌다.
디아즈는 외국인 최초 50홈런과 역대 한 시즌 최다타점인 150타점을 노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