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에이스'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원태인은 정규 시즌 27경기에서 12승4패 평균자책점 3.24의 성적을 기록했다. SSG를 상대로는 3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71의 성적을 기록했고, 대구 홈 경기에서는 11경기 5승1패 평균자책점 3.03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 삼성의 와일드카드 2차전, 삼성이 3대0으로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와일드카드 2차전 MVP 원태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10.07/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 선발 등판했던 원태인은 6이닝 4안타 5탈삼진 1볼넷 1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