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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팬들과 함께하는 시즌 마무리. 스페셜 이벤트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선수들은 캐릭터 콜라보 유니폼을 착용해 각 팀의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유섬 팀은 '라인프렌즈 미니니' 유니폼을, 오태곤 팀은 '윌레스와 그로밋'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1루와 3루에서는 팀별 응원단의 응원 대항전도 펼쳐진다.
경기 외에도 팬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당일 야구장에 입장한 팬 전원에게는 '랜더스 응원타월'이 증정되며, 깜자 에어벌룬·쓱튜브 어워즈 포토존·분필 낙서 포토존 등 체험형 이벤트가 야구장 곳곳에서 운영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스페셜 공연과 '팬 감사 영상 상영', 불꽃축제 이벤트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후 프론티어 스퀘어에서는 '랜더스필드 야장'이 운영돼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순간을 장식한다.
'랜더스페셜 매치 - 섬곤전' 티켓은 인천SSG랜더스필드 4층 및 스카이박스를 제외한 전 좌석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라이브존 등 특화 좌석은 1만원, 일반석은 5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10월 22일(수)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날을 기념해 SSG는 특별 엠블럼이 인쇄된 로고볼을 '랜더스 샵 by hyungji'에서 한정 출시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랜더스 옥션' 온라인 경매도 진행한다. 온라인 경매 수익금과 티켓 판매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행사 참여 방법과 운영 내용은 구단 인스타그램 및 랜더스 앱을 통해 추후 공지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