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메이저리그 야수 FA 파워랭킹 8위. 보 비셋의 행선지가 정해지면 김하성의 계약도 성큼 다가올까.
'USA투데이'는 "터커는 얼마나 큰 계약을 체결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FA 선수가 올 겨울 4억달러(약 5880억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총 20인의 파워랭킹을 선정했다.
2위는 비셋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월드시리즈 준우승 멤버 중 한명인 비셋은 FA 유격수 최대어로 꼽힌다. 전체 파워랭킹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해당 매체는 비셋에 대해 "그는 월드시리즈에서 본질적으로 그의 투지와 기술을 모두 보여줬다"면서 "앞으로 포지션을 2루수로 바꾼다면, 마커스 세미엔보다 2년 더 일찍 시장에 나왔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텍사스 레인저스에 적합한 계약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어 김하성에 대해 "그는 여전히 어느 팀의 주전 유격수가 될 것이며, 꽤 좋은 성적을 내는 유격수가 될 수 있다"며 그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존재함을 분명히 했다. 또한 계약 체결 이후에도 '먹튀'가 아닌 좋은 성적을 낼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메이저리그 이적 시장은 항상 최대어 선수들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투수 최대어'로 꼽혔던 딜런 시즈는 토론토와 7년 계약을 체결했다. 터커, 비셋 뿐만 아니라 일본인 투수 이마이 다쓰야, 일본인 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 등 큰 관심을 받고있는 선수들의 행선지가 정해지면 그 다음 급 선수들의 계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김하성 역시 비셋이 계약을 체결한 후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