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김재환 매치인데 왜 김재환이 빠졌어...SSG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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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SSG 랜더스 선수들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1차 캠프지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했다. 출국을 준비하고 있는 김재환. 인천공항=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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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김재환 매치에 왜 김재환이 빠졌을까.
SSG 랜더스는 5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김재환 매치'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까지 두산의 간판타자로 활약하다 충격의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SSG에 입단한 김재환이 친정 식구들과 처음 만나는 날이었기 때문.
하지만 경기 전 발표된 라인업을 보면 SSG는 김재환을 제외했다. SSG는 박성한-에레디아-최정-한유섬-고명준-최지훈-오태곤-조형우-정준재를 선발로 투입한다.
사실상의 주전 라인업. 그런데 왜 김재환은 빠졌을까.
SSG 관계자는 "이숭용 감독님께서 김재환을 배려하셨다. 김재환이 두산과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약간은 부담을 갖는 모습이 느껴지자, 무리하지 말고 하루 푹 쉬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김재환이 두산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까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김 빠지는 소식. 하지만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양팀은 6일도 같은 장소에서 연습 경기를 펼친다. SSG 관계자는 "6일 경기에는 김재환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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