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아웃됐지만 대기록은 챙겼다.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KBO리그 역대 10번째 400 2루타 고지를 점령했다.
강민호는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민호는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3루에 첫 타석을 맞이했다.
강민호는 SSG 선발투수 베니지아노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3루 주자 전병우는 넉넉히 홈인.
타구를 확인한 강민호는 2루를 돌아 3루까지 쇄도했다.
하지만 강민호는 SSG의 정확한 중계플레이보다는 느렸다. 3루에서 태그 아웃.
2루타로 공식 기록되면서 강민호는 KBO 역대 2루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