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T 위즈가 지난 21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시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의 기념 시구자는 스노보드 선수 이제혁이다. 이제혁은 지난 3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동메달리스트다. 한국 최초 스노보드 패럴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위즈파크 마운드에 올라 힘찬 시구를 선보인 이제혁은 "KT 팬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회로 장애인 스포츠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시구로 좋은 기운이 전해져 팀이 승리하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혁의 바람이 닿은 걸까. 이날 KT는 연장 11회 혈투 끝에 김민혁의 끝내기 홈런으로 6대5 승리하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