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충격 오피셜! 대전예수 한화 복귀 '현실화'→휴스턴서 방출 대기…트리플A서도 부진 심각→'WBC 한국 용병'까지 마이너 강등

입력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IA-한화전. 한화 선발투수 와이스가 마운드에 올라 KIA 더그아웃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3.29/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IA-한화전. 한화 선발투수 와이스가 마운드에 올라 KIA 더그아웃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3.29/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가 한화 이글스로 복귀할까.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그를 지명할당(DFA)했다. 와이스는 메이저리그에서의 도전을 끝내야 할 수도 있다.

MLB닷컴은 13일 '지난 두 시즌을 한국에서 보낸 뒤, 오프시즌에 휴스턴과 1년 260만 달러 계약(약 40억원)을 맺었던 우완 투수 라이언 위스가 실망스러운 전반기를 보낸 뒤 구단으로부터 지명할당(DFA) 처리됐다'고 보도했다.

와이스는 2026시즌 휴스턴의 로스터에 포함됐지만, 9경기에 등판(선발 2경기 포함)해 2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7.62를 기록한 뒤 지난달 초 트리플A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로 내려갔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하지만 트리플A에서도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와이스는 트리플A에서 5차례 선발 등판해 20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8.41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결국 40인 로스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와이스를 DFA 처리했다. 휴스턴은 그 자리에 내야수 레이넬 델가도를 등록했다. 내야수 셰이 휘트컴은 트리플A로 내려갔다. 휘트컴은 지난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뛰었던 선수다.

델가도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휴스턴에 합류했다. 좌타자인 델가도는 트리플A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에서 타율 0.250, 출루율 0.320, 장타율 0.362를 기록했다. 홈런 3개, 타점 33개, 도루 24개를 올렸다. 그는 3루수, 유격수, 2루수 포지션에서 경기를 소화했다.

충격 오피셜! 대전예수 한화 복귀 '현실화'→휴스턴서 방출 대기…트리플A서도 부진 심각→'WBC 한국 용병'까지 마이너 강등

방출 대기 조치를 받은 와이스의 운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2024시즌 한화에 입단한 와이스는 2025시즌 30경기에서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 탈삼진 207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한화를 한국시리즈까지 이끈 핵심 선수였다. 한국에서 좋은 기량을 보인 와이스는 시즌 종료 후 휴스턴과 1년 총액 260만 달러(약 4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지명할당 처리된 와이스는 다른 팀에서 영입 의사를 밝히지 않는다면 마이너리거 신분이 되거나 방출돼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KBO 리그로 복귀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며 좋은 기억이 있던 한화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