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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1회초 4실점→2회초 박해민 조기교체, 홍창기 중견수 투입 왜?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삼성의 경기. LG 박해민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25/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삼성의 경기. LG 박해민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25/

[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트윈스 중견수 박해민이 1회를 마친 뒤 교체됐다.

박해민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삼성 공격이 거셌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김지찬 박승규 구자욱의 3타자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진 무사 1,3루. 최형우가 친 타구가 중견수 앞쪽으로 높게 떴다. 박해민이 먼 거리를 달려와 캐치한 뒤 달려오는 탄력으로 홈에 원바운드로 정확하게 송구했다. 여차하면 홈을 노리려던 3루주자가 홈을 포기한 채 다시 3루로 돌아갔다.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삼성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 4회말 선두타자 2루타를 날린 LG 박해민.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6.24/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삼성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 4회말 선두타자 2루타를 날린 LG 박해민.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6.24/

0-4로 뒤진 1회말 박해민은 1사 후 첫 타석에서 삼성 선발 후라도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1B1S애서 파울 3개를 잇달아 친 뒤 바깥쪽 149㎞ 투심패스트볼을 강타했다. 투구를 마친 후라도의 오른쪽 정강이를 맞고 굴절된 공이 1루수에게 배달이 되고 말았다. 안타성 타구였지만 1루 땅볼 아웃. 오스틴의 범타로 삼자범퇴.

2회초 수비를 앞두고 박해민은 홍창기와 교체됐다.

LG 구단은 "박해민 선수는 체력 관리차원에서 교체됐다. 부상 등의 이슈는 없다"고 설명했다.

박해민은 올시즌 LG가 소화한 73경기 전 경기 출전 중이다. 특히 날씨가 더워진 최근에는 쉴 틈이 없었다. 지난 4일 KT전 이후 24일 삼성전까지 18경기 풀타임 출전을 이어왔다.

5연승 후 초반 점수 차가 커진데다 상대 삼성 선발 후라도임을 감안한 벤치의 체력관리 차원의 교체로 풀이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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