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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 불펜서 최고 141.3㎞ → 웜업이 이정도. 전력투구는 보안 유지? 포심 투심 커터 체인지업 스위퍼 커브 다 던졌다 [대구 현장]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롯데의 경기. 불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 투수 페덱.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7.16/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롯데의 경기. 불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 투수 페덱.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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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롯데의 경기. 불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 투수 페덱.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7.16/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롯데의 경기. 불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 투수 페덱.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7.16/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롯데의 경기. 불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 투수 페덱.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7.16/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롯데의 경기. 불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 투수 페덱.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7.16/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롯데의 경기. 불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 투수 페덱.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7.16/

[대구=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투수 크리스 페덱이 전력투구를 아낀 가운데 불펜피칭 최고구속 141.3㎞를 기록했다.

페덱은 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불펜투구를 실시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페덱은 포심 패스트볼을 비롯해 투심과 커터, 체인지업 스위퍼 커브까지 무려 6개 구종을 시험했다.

페덱은 13일에 이어 두 번째 불펜투구를 소화했다. 페덱은 18일 대구 롯데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페덱은 포심 6개, 투심 2개, 커터 3개, 체인지업 7개, 스위퍼 1개, 커브 4개를 던졌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페덱은 포심 최고 141.3㎞에 평균 140.7㎞를 나타냈다.

페덱은 현역 메이저리거로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덱은 메이저리그 통산 132경기(선발 119경기)에서 32승43패, 평균자책점 4.83,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26을 기록했다. 당장 올 시즌 메이저리그 14경기(선발 9회) 57이닝을 소화했다. 승리 없이 7패, 평균자책점은 6.79로 높았다.

메이저리그 기록 사이트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페덱의 2026년 포심 평균 스피드는 92.9마일(약 150㎞)이다.

앞서 삼성은 부상 대체 외국인투수 잭 오러클린과 계약 연장을 포기했다. 지난 11일 페덱과 잔여 시즌 47만3333달러(약 7억원)에 계약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좋더라. 유연하고 키가 큰데도 밸런스가 좋더라. 외국인은 항상 적응력이 관건이다. 한국 야구나 타자들의 습관 같은 부분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워낙 구위가 괜찮고 성격도 쾌활에서 생활 면에서는 빨리 적응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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