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강우와 전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1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는 김강우와 기성용이 출연하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강우는 기성용을 향해 "그때 결혼할 때 몇 살이었지?"라고 물었고 기성용은 "스물다섯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강우는 "나는 그 결혼을 반대했었다"며 "당시에는 너무 어린 나이여서 상상이 안 됐다"고 솔직하게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짧은 예고만으로도 두 사람이 어떤 결혼 비하인드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강우와 기성용이 MC 유재석과 나란히 앉아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컷에서는 두 사람이 어깨를 맞대고 서서 훈훈한 비주얼과 닮은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방송은 두 사람이 가족이 된 이후 처음으로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강우는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했으며, 기성용은 한혜진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동서지간'으로 오랜 시간 가족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지만, 방송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김강우와 기성용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