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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이옥자 감독 자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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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KDB생명의 경기가 12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KDB 생명 이옥자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DB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KDB생명의 경기가 12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KDB 생명 이옥자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DB

여자 프로농구 최초의 여성 감독인 KDB생명 이옥자 감독이 한 시즌 만에 하차했다.

KDB생명은 26일, "이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이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이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여자 프로농구 사상 최초의 여성 사령탑으로 부임했으나 정규시즌 13승22패로 팀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결국 이 감독은 "팬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성적 부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KDB생명은 조만간 후임 감독 인선을 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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