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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이커스가 제퍼슨의 원맨쇼로 연패 사슬을 끊었다.
KT가 전반전을 이끌었다. 46-39로 7점 리드했다. KT는 LG의 지역방어를 3점슛으로 무너트렸다. 오용준이 3점슛 4방, 조성민이 3개를 꽂아넣었다. 클라크도 10득점을 보탰다. LG는 KT의 외곽슛을 막지 못해 끌려갔다.
LG는 3쿼터, 제퍼슨이 분위기를 뒤집었다. 문태종과 호흡을 맞춘 제퍼슨의 골밑 돌파에 KT 수비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제퍼슨은 3쿼터에만 21득점 7리바운드를 몰아쳤다. 제퍼슨의 파괴력은 굉장했다. 2점슛을 9개 시도해 8개를 성공시켰다. 거의 원맨쇼 수준이었다. LG가 3쿼터 전체 득점(23점) 중 90% 이상을 혼자 책임졌다. 수비 조직력이 무너진 KT는 공격에서 12득점에 그치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KT는 외곽슛 성공률이 뚝 떨어지며 고전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