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 최대어 양동근이 원소속팀 모비스와 연봉 7억5000만원에 3년 계약을 했다.
김선형은 SK와 연봉 6억5000만원에 5년 계약에 성공했고, 허일영과 문태종은 각각 4억원(5년), 3억5000만원(1년)에 원소속팀 오리온과 재계약했다. 삼성 주희정은 1년 2억원에 잔류를 선택했다.
올해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0명의 FA와 협상한 kt는 박상오(4억원, 3년), 김우람(1억9000만원, 5년), 윤여권(7500만원, 2년) 등 3명과 계약을 체결했다.
원 소속구단과의 계약이 결렬된 선수를 영입하고자 하는 구단은 20일까지 영입 의향서를 KBL에 제출해야 하며, 한 선수에 대해 복수 구단이 영입의사를 보일 경우, 영입 조건이 이적 첫 해 최고 연봉을 기준으로 10% 이내의 연봉을 제시한 구단 중에서 선수가 선택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