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전주 KCC 전격적으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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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KCC로 이적하게 된 이현민은 2006년 1라운드 3순위로 창원 LG에 입단해 신인왕을 차지했으나 이후 여러 팀을 옮겨다녔다. 전자랜드(2011~2013)에 이어 2013~2014시즌부터 오리온에서 뛰며 지난 시즌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지난 1일 박재현과 트레이드되면서 삼성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9일만에 다시 팀을 옮기게 됐다. 프로 데뷔 후 벌써 네 번째 소속팀을 바꾸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