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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이정현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The Basket Players' Choice Awards)' MVP에 선정됐다.
이졍현은 '베스트5'에서도 111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베스트 5에는 오세근(KGC, 102표), 박찬희(전자랜드, 56표), 김태술(삼성, 38표), 이승현(오리온, 36표)이 선정됐다.
올 시즌 신설된 블루워커상에는 오리온 이승현(112점)이 뽑혔다.
한편, 아쉽게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창원 LG세이커스는 팬의 성원이 가장 뜨거운 팀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아레나'상을 차지했다.
이 상은 농구전문지 '더바스켓'에서 주최하고 ?시티에서 후원하며, KBL과 WKBL 국내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는 양동근(모비스)과 임영희(우리은행)가 MVP에 선정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수상 내역
최우수선수상(MVP)=이정현(KGC) 최우수외국인선수상=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 가장 인상적인 감독상이상민(삼성) 기량발전상(MIP)=송교창(KCC) 식스맨상=정병국(전자랜드) 블루워커상= : 이승현(오리온, 112점) 베스트 5=이정현(KGC) 오세근(KGC) 박찬희(전자랜드) 김태술(삼성) 이승현(오리온) 영플레이어 MVP=송교창(KCC) 영플레이어 베스트 5=이종현(모비스) 최준용(SK) 강상재(전자랜드) 송교창(KCC) 허웅(동부) 베스트 아레나상=창원 실내체육관(창원 LG세이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