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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KDB생명 위너스가 2라운드 지명권을 포기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KDB생명은 5분간의 숙려 끝에 선발을 포기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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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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