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빌딩을 외친 이상범 원주 DB 감독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외국인 선수 퍼즐 맞추기도 빠뜨릴 수 없다. 특히 새 시즌에는 외국인 선수 제도가 바뀐다. 팀당 외국인 선수는 최대 2명으로 유지하되 모든 쿼터에 한 명씩만 기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장 제한도 전면 폐지했다. 외국 선수 샐러리캡은 2명을 보유하는 팀은 70만 달러(1인 최대 50만 달러), 1명만 보유한 팀은 50만 달러(이상 플레이오프 급여 및 인센티브 포함)로 정했다.
이 감독은 새 시즌 변화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벌써 1차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구단 관계자는 "이 감독이 약 2주 일정으로 유럽 출장을 다녀왔다. 프랑스, 스페인 등을 돌며 유로리그 선수들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지난 15일 귀국해 현지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