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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꼴찌 탈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 뒤 추 감독은 "2020년 첫 경기이자 4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해 좋다. 아드리안 유터와 호흡이 맞아가는 것 같아 다행이다. 상대 자밀 워니에 많은 득점을 내준 점은 아쉽다. 4라운드 일정이 빡빡하다. 최대한 풀을 가동해 승수를 쌓겠다. 탈꼴찌를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경기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마저 패하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새해 첫 날, 1위를 상대로 최선을 다하자고 얘기했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심리적으로 안심은 했다. 세트 게임에서는 재미를 보지 못했다. 트렌지션 게임에서는 힘을 냈다. 선수들이 힘들면 바꿔주는 등의 기조를 유지할 생각이다. 선수들을 믿을 것이다. 허일영이 부상에서 돌아오면 조금 더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고양=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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