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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대결이 펼쳐진 용인 실내체육관.
지난 2006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프로에 입문한 김정은은 루키 시즌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김정은은 통산 455경기에서 평균 34분5초를 뛰며 15.40점-4.9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소속팀은 물론이고 대표팀에서의 활약도 눈부셨다. 김정은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김정은은 통산 7000득점 고지를 밟은 날,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정은은 33분48초 동안 18점을 기록하며 82대62 완승을 이끌었다. 원정에서 승리를 챙긴 우리은행(14승5패)은 청주 KB스타즈와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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