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졸전이었다."
경기 뒤 안 감독은 "중요했던 것은 리바운드에서 세컨 슛을 주지 않는 것이었다. 우리가 리바운드에서는 앞섰지만, 1쿼터 실책이 너무 많았다. 그 부분에서는 다 같이 반성하고 더 훈련해야 한다. 후반에는 상대 외국인 선수를 더블팀으로 막았다. 상대에 쉬운 슛을 몇 차례 줬다. 다행이도 상대가 넣지 못해서 리드를 이어갔다. 우리도 최악의 외각슛이었다. 졸전이었지만, 다른 부분들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아정 등 주축 선수 일부가 일찌감치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안 감독은 "소통을 통해 위기를 넘겼다. 잘 된 것 같다. 강아정도 잘해줬다. 전술적인 것보다는 소통이 잘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KB스타즈는 23일 용인 삼성생명과 격돌한다.
마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