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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서울 SK와 안양 KGC가 리그 잠정 중단 전 마지막으로 열린 경기에서 승리했다.
KGC는 외국인 선수가 한 명 없는 고양 오리온에 1점차 신승을 거뒀다. KGC는 3점슛 5개 포함 25득점을 폭발시킨 전성현과 상대 보리스 사보비치가 없는 골밑을 맹폭한 브랜든 브라운(31득점 16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79대78로 이겼다.
오리온은 코로나19 여파로 자진 퇴출을 선택한 사보비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김병철 감독대행이 첫 경기 승리 후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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