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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 여름 농구 코트가 문을 연다.
이번 썸머매치는 지난 시즌 상위 4팀(원주 DB, 서울 SK,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이 참가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뤄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29일에는 2경기가 펼쳐지고, 30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다만, 이번 대회는 국내 선수만 참가한다. KCC의 라건아, DB의 타이치도 참가할 수 없다. 외국인 선수 훈련 합류 전이라는 점을 고려했다.
우승 상금 1000만원은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KBL과 우승팀 명의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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