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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임스 하든의 마음이 움직이는 걸까.
하지만, EPSN은 최근 하든이 브루클린 네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든은 듀란트와 대화를 나눴다. 휴스턴의 서부 컨퍼런스 경쟁력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고, 계약이 만료되기 전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했다. 하든은 올 시즌 3800만 달러를 받았다. 내년 연봉은 4125만달러다. 2022년에는 4730만 달러를 받고, 플레이어 옵션도 있다.
하든 입장에서도 브루클린의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과 '빅3'를 형성하고 동부의 강자가 될 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 게다가 브루클린은 카리스 르버트, 스펜서 딘위디, 재럿 앨런 등 휴스턴이 탐낼 만한 트레이드가 카드가 즐비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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