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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걷는 길이 곧 역사다. '에이스'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개인 통산 10번째 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현역 중 최다 기록이다.
지난 12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는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33점)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5일 뒤 열린 부산 BNK와의 대결에서는 개인 통산 세 번째 트리플더블(11점-22리바운드-10어시스트)을 달성했다. KB스타즈는 박지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3라운드 5전 전승을 기록,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자타공인 에이스' 박지수는 개인 통산 10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현역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통산 라운드 MVP 최다 기록은 신정자가 쓴 12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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