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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5반칙 나와도 된다고 했는데…"
하지만 3쿼터부터 살아나기 시작한 KGC의 외곽포를 저지하지 못했다. 결국 3분 만에 역전을 허용한 뒤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이 감독은 "전반에는 공수에서 좋았는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선수들에게 5반칙해도 좋으니까 강하게 수비하라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됐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3쿼터의 부진에 대해 "수비가 약해지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수비부터 하자고 했는데, 실책 이후 분위기가 떨어졌다. 수비가 안되니 공격에서도 움직임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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