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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계속 물어본다. 괜찮냐고."
김 감독은 "설린저가 강력히 원한다. 5분이라도 쉬게 해주려고 하는데, 설린저가 싫어한다"며 "자신의 리듬이 깨지는 것이 싫다면서 40분 풀타임을 계속 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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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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