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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청주 KB스타즈가 새 감독에 이어 보좌진 구성을 마쳤다.
KB스타즈는 23일 '김완수 신임 감독과 함께할 코치로 진경석 수석코치와 오정현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스타즈는 차기 시즌을 위한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김 감독은 "새 출발하는 팀의 재정비와 성공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두 코치와 힘을 모아 준비하겠다. 이번 시즌 출전 선수 명단은 앞으로 계획된 훈련 결과에 따라 결정할 것이다. 모든 선수에게 동등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스타즈는 다음달 3일 훈련 소집에 맞춰 선수단 상견례 및 본격적인 새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KB스타즈는 자유계약(FA) 시장에서 강이슬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그동안 팀을 지키던 강아정이 부산 BNK로 이적하며 팀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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