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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5차전에 끝낸다"
정규리그 1위 SK는 전희철 감독과 김선형 최준용이 참석했고, KGC는 김승기 감독과 오세근 전성현이 자리를 빛냈다.
'챔피언결정전 예상 결과'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4승1패로 끝낸다는 것이다.
KGC 김승기 감독은 "안양보다 서울에서 끝내는 게 좋다. 집도 가깝다"고 했고, SK 전희철 감독은 "4전 전승을 하려고 했는데, 안양보다는 서울에서 끝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역대 가장 치열한 챔피언결정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SK는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고, 4강에서도 고양 오리온을 3전 전승으로 셧아웃시켰다.
KGC는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게다가 정규리그에서 5승1패로 SK에 압도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양팀 사령탑과 선수들의 예상은 심리적 우위를 보여주기 위한 '선전포고'일 가능성이 높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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