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기존 60개에서 76개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에 연고를 둔 프로농구팀인 LG세이커스 홈경기 관람 할인혜택도 준다.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기부금의 30%가 포인트로 적립되는데, 이 포인트를 써서 홈경기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관람객은 포인트를 차감한 금액만큼만 지불하면 된다.
시는 이밖에 지역카페나 상점 등을 방문·이용할 수 있는 창원투어패스도 답례품목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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