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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품을 수 있을까.
이 매체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지난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비접촉 종아리 부상으로 쓰러진 후, 트레이드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며 '문제는 그리스 괴인(아데토쿤보)을 영입할 수 있는 팀은 리그에서 극소수다. 그 중 가장 유력한 팀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라고 했다.
아데토쿤보가 영입된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외곽의 커리는 골밑 스페이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카드이고, 아데토쿤보는 골밑을 완벽하게 지배할 수 있는 슈퍼스타다.
게다가 트레이드 매물도 매력적이다.
이 매체는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 아데토쿤보를 영입하는 조건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깔끔한 방법은 지미 버틀러와 젊은 선수들을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는 것'이라며 '가상의 트레이드에서 밀워키는 지미 버틀러, 브랜딘 포지엠스키, 윌 리처드, 그리고 두 개의 1라운드 픽을 받고, 골든스테이트는 아데토쿤보와 게리 해리스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또 '골든스테이트는 아데토쿤보를 가장 원하는 팀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윈 나우이고 플레이오프를 노리고 있다. 커리와 나머지 선수들이 젊지 않은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 프런트 오피스는 윈 나우 트레이드에 대한 압박이 상당하다. 현실이 된다면 커리와 아데토쿤보 듀오는 역대 최고의 듀오가 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