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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예상 밖이지만, 예상대로다. 아이러니컬한 이 표현은 사실이다.
미국 ESPN과 CBS스포츠는 이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올 시즌 밀워키를 떠날 확률보다 올 여름 트레이드 시장까지 밀워키에 잔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했다.
기존의 유력하게 거론된 3팀과 함께, LA 레이커스가 트레이드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결별이 사실상 확정됐고, 오스틴 리브스와 다수의 1라운드 지명권을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다. 돈치치와 아데토쿤보의 원-투 펀치 체제로 윈 나우 노선을 정할 수 있다.
하지만, 더욱 큰 변수가 있다.
아데토쿤보를 원하는 팀들의 플레이오프 성적이다.
분명, 아데토쿤보 영입으로 우승을 원하는 팀들은 플레이오프에서 기존 선수들의 경쟁력을 확인하려 할 것이다. 여기에서 가장 강하게 좌절하는 팀이 아데토쿤보 영입으로 새 판을 짤 가능성이 높다.
즉, 의외의 팀들이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미국 ESPN은 8일 '아데토쿤보의 여름 영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 있다. 우승에 도전하는 팀들이 기존 체제로 한계를 느낀다면 즉각적으로 아데토쿤보 영입 체제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라며 '뉴욕 닉스, 미네소타, 골든스테이트, 마이애미 뿐만 아니라 올랜도, 클리블랜드, 샌안토니오, 심지어 휴스턴과 디트로이트까지 나설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클리블랜드는 한때 야니스의 트레이드를 문의했었다. 에반 모블리를 제시한다면 밀워키는 수락할 가능성이 높다. 올랜도는 파올로 반케로를 제시할 수 있다. 샌안토니오는 스테판 캐슬이나 딜런 하퍼를 포함시킬 수 있고, 휴스턴은 알페렌 센군, 아멘 톰슨이 트레이드 카드로 고려될 수 있다. 단, 한 가지 조건은 플레이오프에서 기존 시스템으로 한계를 느낄 경우'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